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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위한 전향적인 자세와 근본적 대책 마련해 중앙정부에 촉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13총선에서 광주북을에서 출마예정인 이형석(54)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6일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의회가 오늘 어린이집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지원에 극적으로 합의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와 근본적 대책 마련을 중앙정부에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이번 사태는 단순히 예산을 누가 부담하느냐의 문제를 넘어서 저출산 문제, 일·가정 양립 문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문제”라며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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