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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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채널을 결합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인터넷몰이나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이른바 '옴니채널 쇼퍼'를 미래의 핵심 고객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종이 전단지를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쿠폰북' 앱을 선보여 행사 정보 및 사은행사 내용, 이벤트 등을 언제 어디에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출시 9개월만에 다운로드 수가 155만건을 돌파했으며 실 사용자는 110만명에 달한다.
같은해 11월에는 본점 1층에서 국내 최초로 '픽업데스크'를 운영하면서 온라인 구매, 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밖에 노후한 경로원, 어린이집을 매월 한 곳씩 보수·리모델링 해주는 '러블리 하우스' 프로젝트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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