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섬기는 봉사행정 실천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현장 행정과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9일 군내면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6기 군정방침과 공약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속에서 군민의 정책수요를 가늠하고 생활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또 주민 밀착형 소통행정 실현 차원에서 문제해결 중심의 소통과 ‘지역 발전’이라는 군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평소 현장 행정과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군정추진에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주민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와 사후 관리를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소득사업장, 생산자 조직, 읍·면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농·어업 현실을 진단해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한 군정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과 가슴으로 통하는 진정한 소통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일부터 시작한다”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민의 어려움 무엇인지, 소외된 계층이 없는지, 농수산물 판매 유통 등 어려움은 없는지 등 문제점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섬기는 봉사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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