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의류주가 파도까지 얼려버리는 기록적 한파로 오름세다.
25일 오전 11시8분 F&F(4.07%), 태평양물산(3.76%), LF(3.01%), 영원무역(3.01%), 한세실업(1.05%)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록적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전국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4도를 기록하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낮에도 영하권 날씨가 이어져 매우 추울 전망이다.
의류 및 섬유업체들은 일반적으로 겨울 의류 가격이 여름제품보다 비싸 겨울 매출과 수익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겨울 수혜주', '한파 수혜주'로 꼽히기도 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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