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링크가 국제전화 브랜드 '00700'의 통화품질과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모니터하기 위한 제2기 통화품질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링크는 고객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의견을 수렴해 국제전화 00700의 통화품질과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2기 국제전화 00700 통화품질평가단은 다음달 5일까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SK텔링크 홈페이지(www.00700.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최종 700명을 선발해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평가단은 1월 25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1개월간 활동하며 고객 입장에서 '국제전화 00700' 통화품질 및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2회 이상 활동한 고객에게는 2월 국제전화 이용요금 9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 평가고객에게는 3월 문화이벤트 티켓(1인당 2매)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태호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제1기 통화품질평가단의 활약에 힘입어 많은 업무를 개선했으며, 그 결과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도 통화품질평가단을 통해 수렴한 엄정한 고객 평가를 기반으로 국제전화 00700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통화품질을 입증하는 한편,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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