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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안전처 장관 "제주공항 체류객 안전·편의 대책 강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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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피해 예상 9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서...수도계량기 동파 현장도 방문

박인용 안전처 장관 "제주공항 체류객 안전·편의 대책 강구" 지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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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24일 서울 지역에 몰아 친 15년만에 최강 추위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한 종로구 효자동 수도가압장 계량기 동파 피해 지역을 방문, 긴급서비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보온덮개, 동파방지를 설치하고 동절기 인증검침제도를 활용해 동파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서는 계량기 파손 신고를 받은 즉시 신속히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또 이날 한파와 대설특보가 내려져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9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제설작업과 응급복구를 촉구했다.


특히 제주공항 항공기 결항에 따른 체류객 안전대책과 생활불편 해소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제설 자재·장비의 광역지원체계를 가동하여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하고, 내일 아침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적극 홍보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공업화박판강구조물(PEB시설), 아치판넬 시공 시설물의 제설·제빙 철저와 노후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점검 등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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