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대구팔달신시장 후원 및 봉사활동 전개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좌측)가 최범태 팔달신시장 상인회장(우측)에게 후원금 1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과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6일 화재로 인해 임시 장터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들을 찾아 위로와 함께 후원금 1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이전에 신협 대구두손모아 봉사단 소속 신협 임직원들은 지난 18일부터 팔달신시장 임시점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긴급사업비 지원을 요청해 후원이 이뤄졌다.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후원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