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3525억위안(약 65조원) 규모의 중기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밝힌 총 4000억원 위안(약 73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인민은행은 21일(현지시간)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3525억위안을 시중에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투입됐으며, 금액은 각각 1175억위안 규모의 3개월짜리(금리 2.75%), 6개월짜리(3.00%), 1년짜리(3.25%)다.
인민은행은 이와 함께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를 통해서도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짜리(금리 2.75%), 7일짜리(3.25), 1개월짜리(3.60%)로 금액이나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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