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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 제2부시장에 도태호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결정됐다.
수원시는 개방형으로 제2부시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지원자 5명 가운데 도태호 전 국토부 기조실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태호 전 기조실장은 오는 25일 제2부시장에 취임한다.
제2부시장은 도시정책실, 안전교통국, 전략사업국, 환경국, 마을만들기 추진단, 환경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도시안전통합센터 등을 관장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31일자로 이재준 전 제2부시장이 5년 임기를 모두 채움에 따라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도태호 전 기조실장은 행정고시(31회) 출신으로 주택정책관, 도로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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