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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올해도 사전예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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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20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분석 결과,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어났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10개 이하의 소량 구매를 하는 개인 고객 비중은 94%였다. 이는 전년보다 16%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마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액대별로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3만원대 이하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4% 늘었다.


이밖에 3만원에서 5만원대가 37.2%, 5만원에서 10만원대가 682.9%, 10만원 이상의 선물세트가 62.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건강 관련 세트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인삼,더덕 혼합 세트와 건강기능식품 세트의 매출이 각각 280.7%·304.9% 늘었다.


한우 냉동갈비 세트는 86.8%, 냉장세트는 95% 매출이 늘었다. 이 밖에 과일세트와 수산세트 매출은 각각 56.1%, 29.5% 증가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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