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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내연녀’ 이엘 “베드신 찍는데 몸매만 주시해 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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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내연녀’ 이엘 “베드신 찍는데 몸매만 주시해 수치심” 이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이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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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베드신에 얽힌 고충을 털어놨다.

이엘은 영화 '황해' 출연 이후 "'영화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 동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이 많이 돌아다니게 됐다"고 운을 뗐다.


특히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라며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당시 '황해' 속에서 이엘은 배우 조성하의 내연녀로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 등 수위 높은 베드신을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엘은 과거 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0대 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닥치는 대로 작품 활동을 했다"며 "돈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언제나 우울하고 친구도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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