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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영하 추위에 '우동메뉴' 판매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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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영하 추위에 '우동메뉴' 판매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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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영하 추위에 우동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21일 김가네는 지난달부터 우동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매출이 전월동기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김가네는 기본적인 유부우동을 비롯해 특색있는 우동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김가네 얼큰해우동은 탱글탱글한 우동면에 간 해독작용에 좋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홍합과 오징어, 새우살 등의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해장으로 안성맞춤인 얼큰한 맛의 우동이다.


이색적인 맛의 볶음우동도 있다. 김가네 볶음우동은 우동면과 해산물, 어묵, 만두, 삶은 계란 등이 매콤달콤한 빨간 특제소스와 어우러진 형태로 김밥과 궁합이 좋은 대표 분식메뉴로 손꼽힌다.

김가네는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뚝배기에 담겨 따뜻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김치나베우동'을 5000원에 판매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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