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GS25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전자제품 업체 화웨이의 'Y6'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Y6는 LTE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폰이다.
5인치 HD(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GB 램, 8GB 내장 용량,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파노라마 촬영, 스마트 얼굴 인식, 사진 음성녹음 등을 할 수 있다.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FM 라디오' 기능도 탑재됐다.
Y6의 출고가는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알뜰한 가격인 15만4000원이다.
월 3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은 13만4000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돼 사실상 공짜로 구매가 가능하다. 선불폰 이용고객도 연체가 없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화웨이 Y6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GS25를 직접 방문해 구매 의사를 밝히고 포스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면, 다이렉트 포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 정보가 고객센터로 전송된다.
이후 전문 상담원이 고객과 개통 상담 후 원하는 곳에서 Y6를 받아 볼 수 있다.
GS25는 LG U+와 스마트폰 화웨이 Y6 판매를 기념해 2월 29일까지 삼성전자 정품 SD메모리카드와 GS25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및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S25홈페이지(gs25.gsretail.com)와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페이지, GS25 휴대폰 판매페이지(www.gsphon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