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배정호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배 신임 사무처장은 1996년부터 통일연구원에서 동북아정세 및 대북정책 등을 연구해온 통일정책 전문가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이번 인사는 박찬봉 전 사무처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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