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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남도당, 21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창당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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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으로부터 담대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가칭)이 내일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전남으로부터의 담대한 변화의 시작을 선언한다.

황주홍, 박소정 공동창당준비위원장에 따르면, 국민의당(가칭) 전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21일 오후 2시 전남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전남 22개시군의 발기인을 포함한 당원 약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상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길 상임부위원장과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행 정당법은 중앙당 창당을 위해, 5개 이상의 시도당 창당을 선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단독 합의추대 방식에 의하고 임기는 4월 13일까지로 하며 총선 이후 당헌·당규에 의해 개편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 공동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전남으로부터 담대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정치를 하겠다”, “국민이 틀렸고, 우리가 옳다. 그러니 국민을 바꿔야 한다”는 오만과 아집을 버리겠다”고 밝혔다.


또 “새누리당 집권, 10년이면 족하다”며 “정권교체를 위해선 더 많은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제3의 합리적 개혁’의 길을 걷는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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