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20일 오전 11시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200원(4.24%) 내린 2만71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낮췄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5% 줄어든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9843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평균(영업이익 1조800억원)을 밑도는 저조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