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새해를 맞아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통해 올해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군정 목표인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를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연두순회방문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일 2개 읍면을 방문해 해당 읍면장의 지역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를 비롯해 행정지원 담당 부서장의 올해 군정시책 설명, 구충곤 군수 주재 군민과의 대화,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20일 북면·이서면을 시작으로 21일 동복·남면, 22일 춘양·능주면, 25일 청풍·이양면, 26일 도암·도곡면, 28일 한천·동면, 내달 1일 화순읍 등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명품화순의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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