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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푸른길 명소 만들기’ 부서별 연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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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연말까지 분야별 총 12개팀 운영…상·하반기 1차례씩 성과 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민선 6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푸른길 권역 광주명소 만들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남구청 각 부서별 연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른길 권역 광주명소 만들기 부서별 연구팀’은 공간 분야(1개팀·4개)와 문화경제 분야(4개팀·17개), 자치행정 분야(1개팀·1개), 복지환경 분야(1개팀·1개), 도시관리 분야(4개팀·10개), 보건위생 분야(1개팀·2개) 등 42개 과제 12개팀 6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적 구성은 6급 이하 직원 중 부서장이 부서의 실정 및 연구과제 등을 고려해 구성하고, 가급적 업무 분야가 동일한 직원들로 구성하되 전문성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을 자문역할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부서별 연구팀은 부서별 연구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중앙정부와 타 시·도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남구 지역에 적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된다.


남구는 각 부서별 연구팀의 성과를 상·하반기에 각각 1차례씩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모든 직원들이 성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과제 내용과 연구 방법 등을 토론하고, 개인별 임무 부여를 통해 연구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광주시 등의 주요 정책 중 우리 구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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