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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2일 ‘수박등 복지 호민관 집’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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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월산4동주민센터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박등 복지 호민관의 집’을 운영한다.

11일 월산4동주민센터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월산4동 해태카공업사에서 ‘수박등 호민관의 집’ 현판식이 열린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과 함께 ‘수박등 마을 사랑나눔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50세대 이웃에게 세대당 5만원 가량의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필품은 월산4동복지호민관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이 기부 및 후원자 발굴 등을 통해 모은 성금과 후원품을 모은 것들이어서 이웃사랑의 온정이 더 넘쳐나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동복지호민관협의체 활동이 해가 거듭될수록 차츰차츰 일상생활 주변으로 확대돼 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박등 호민관의 집’은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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