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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시각으로 담은 서울,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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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두 도시 이야기: 부다페스트 이후, 그리고 서울'전 개최

낯선 시각으로 담은 서울, 부다페스트 전시 '두 도시 이야기: 부다페스트 이후, 그리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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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월20일까지 서울시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두 도시 이야기: 부다페스트 이후, 그리고 서울'전을 개최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주한헝가리대사관이 함께 하는 전시는 한국에서 처음 소개된다. 한국의 사진작가 김진석과 헝가리의 사진작가 사트마리 게르게이가 지난해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두 도시를 탐사하며 포착한 기록들을 약 100여 점 공개한다.


두 작가는 서울과 부다페스트에서 '이방인'의 시각으로 낯선 도시의 순간을 담았다. 사진들에서 보이는 풍경은 서로 다르지만, 두 도시 사람들의 삶이 묘하게 닮아있다. 사진에 찍힌 풍경이 도시는 물론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동 시대를 살고 있는 두 도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 그 표정을 담은 사진 작품에서 다양한 '삶의 소리(독백·대화·사유)'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 첫 날인 22일 오후 7시에는 김진석 작가가 참여해 작품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한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 찾는 관람객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문화가 있는 날(1월27일)'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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