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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IR 관련 정량적 웹솔루션 IRBRIDGE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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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대표 김군호)는 18일부터 IR 관련 정량적 웹솔루션 'IRBRIDGE'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IRBRIDGE는 종목별 공모펀드 기관지분율을 제공하고 개별펀드에 대한 상세분석, 애널리스트 실적 추정치, 적정가치 산출을 위한 밸류에이션 툴 및 경쟁사 재무 데이터 등 IR활동을 위한 정량적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장사는 IRBRIDGE를 통해 기관투자자 주주리스트를 월 단위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 편입펀드 및 미편입펀드에 대한 세부 내역을 추출해 펀드 운용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IR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세부적으로 컨센서스, 애널리스트별 추정치 및 잠재적 애널리스트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상품을 통해 상장사가 커버 애널리스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본 서비스는 한 발 더 나아가 미(未) 커버 애널리스트의 섹터별 리스트를 제공해 상장사에게 증권사 커버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효율적인 주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IR담당자가 경쟁업체 분석을 위해 공시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도록 경쟁사 재무데이터를 한번에 엑셀로 다운받을 수 있게 제공한다. 상장사의 2개년치 사업계획을 입력해 적정주가를 산출할 수 있는 밸류에이션 기능도 설계돼 있다.


에프앤가이드측은 "이 서비스는 상장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IR 담당자들을 위한 IR 관련 정량적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면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에 대한 정량적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오피니언 리더를 모니터링 하고 안정적인 우호 주주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본 서비스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RBRIDGE는 유로로 제공될 예정이며 1월 18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irbridge.co.kr)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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