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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장기결석아동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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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 관련 사회부처 장관들이 1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중간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경기도 인천에서 장기결석 중이던 11세 소녀가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하다 탈출한 사건이 발생하자, 전국 59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장기결석 아동 현황의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도 전수 조사 과정에서 학교의 신고가 피해 아동 시신 발견으로 이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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