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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15일 “2016년도 국립합창단 신입단원 오디션에서 음악학과 이원섭 학생(4년)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4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 씨는 베이스 파트에 응시했다.
이 씨는 2014년 오사카 성악 콩쿠르에서 2위 입상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씨는 “교수님들과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학교에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은 것 같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립합창단은 지난 1973년 창단됐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높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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