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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구단들이 2016 시즌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난다.
각 구단들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6 KBO리그 프로야구 개막이 D-77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시즌 준비 차 미국과 일본, 호주로 각각 향한다.
지난해 우승팀 두산베어스는 호주 시드니로 떠나 2연패를 준비한다. 미국으로 떠난 팀은 총 8팀이다. 절대강자 자리를 회복하려는 삼성라이언즈는 괌으로 출발했다.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NC다이노스와 화력의 팀 넥센히어로즈, 조원우 신임 감독이 이끄는 롯데자이언츠, 무서운 막내 KT위즈는 애리조나로, 정상 도약을 다시 노리는 SK와이번스는 플로리다로 떠난다.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이글스는 일본 고치에 캠프를 꾸리며 지옥훈련을 예고했다.
한편 전통의 강호 기아타이거즈는 16일, 신바람 야구를 되살리려는 LG트윈스는 17일에 미국 애리조나로 출발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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