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발전과 나라를 위한 조찬기도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발전과 나라를 위한 조찬 기도회가 고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후식 목사) 주최로 열렸다.

15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장명식 도의원, 이경신, 이봉희 군의원, 홍성렬 육군제8098부대 2대대장,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 고창군 실과소장, 읍·면장, 고창군 관내 교회 목사와 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창군 발전을 위하여(김선우 목사) ▲기관장 및 지도자를 위하여(최영국 목사) ▲한국교회와 남북통일을 위하여(양명안 목사)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위하여(김호진 목사)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축사에서 “국가와 고창군이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청정한, 따뜻한 인정 넘치는 고창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청정하고 정감있는 환경도시, 아름답고 품격높은 세계유산도시, 이웃과 함께하는 감동도시, 군민이 미소짓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행복도시가 되도록 올 한해 군정 역량을 집중해 힘차게 전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