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중금리대출 상품 'NH EQ론'이 출시 한달 만에 564건, 24억원어치가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비대면 판매실적은 317건, 13억원에 달했다.
이 상품은 은행과 캐피탈사가 협약을 통해 출시한 5~9%대의 중금리 대출이다. 직업이나 소득서류 없이도 최고 1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수시로 대출 상환도 가능하다.
대출고객 평균 신용등급은 5.2등급이며 6등급 이하 비중은 47.7%에 이른다고 농협은행은 전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중금리 상품을 통해 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춰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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