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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관광공사와 전국 첫 K-스마일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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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관광공사와 전국 첫 K-스마일운동 펼쳐 K-스마일 확산 및 광주ㆍ전남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14일 오전 광주 송정역에서 열린 가운데 박현길 대한숙박업중앙회 광주시지회 회장, 김호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 회장, 김홍주 광주관광협회 회장, 윤장현 광주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낙연 전남지사, 이한철 전남관광협회 회장, 이병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회장, 민정기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지회 회장(왼쪽부터)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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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협약식…관광객 무한 만족 위한 범도민 친절운동 벌이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4일 광주 송정역에서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시도 관광협회, 숙박업협회, 외식업협회와 공동으로 ‘K-스마일 확산 및 광주·전남 관광발전협약식’을 개최했다.


전국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K-스마일 확산 등 협약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광주·전남 관광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와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등은 국내외 관광객에 대한 시도민의 환대 및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해 K-스마일 확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관광 수용태세 컨설팅 지원과 광주·전남 관광 발전 도약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이낙연 도지사는 “광주·전남이 관광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해 연간 방문객 5천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청결, 친절, 정확, 편의 4가지 키워드를 갖고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글로벌 광주·전남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우리 스탠더드가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하고, 오늘 행사가 세레모니로 그치지 않고 전 시도민에게 스며들어가는 지속적인 운동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에 이어 이낙연 도지사와 윤장현 시장, 정창수 사장 등 참석자들은 송정역을 통해 남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미소·친절 캠페인을 벌였다.


K-스마일 캠페인은 정부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면서,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범국민 친절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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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관광객이 몰리는 곳을 대상으로 관광객이 무한 만족할 수 있는 범도민 친절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시군별 지역관광협의회를 구성하고 범 도민 친절 캠페인과 직능 단체별 친절 결의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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