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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개관 6년만에 관람객 1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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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화성박물관이 개관 6년만에 관람객 120만명을 돌파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2009년 4월27일 개관 후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적 관람객이 123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조선 22대 왕 정조의 역사ㆍ문화를 널리 알기기 위해 건립됐다.

특히 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공립박물관 평가 결과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됐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협력망 사업에서 시민들이 뽑은 우수박물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화성박물관 내 화성 축성실과 문화실을 상설 전시실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를 목표로, 풍성한 특별기획전시와 다양한 교육 및 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1월에는 왕실공예 칠보 실기수업과 화성성역의궤 강독 수업이 진행된다. 2월에는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휴관일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이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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