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12일 창조관 강의실(8619호)에서 제4회 미니클러스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인기가 있는 사물인터넷 응용의 기반인 ‘Intel-Ediison 디바이스를 이용한 IoT제품 개발 기술 응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진과 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 발표가 실시됐다.
하이버스 김유현 과장은 ‘ThingDue 기반 IoT 응용기술’을, 김도일 차장은 ‘ThingDue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교육 방안’을, 호남대학교 정대원 교수는 ‘Arduino 응용기술’을, 이양원 단장은 ‘IoT overview’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양원 단장은 “이론적으로 거의 완성된 사물인터넷의 실제 응용사례를 발굴하고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시기가 도래했다”며 “기술포럼을 통해 지역산업체는 물론 대학 교수들이 새로운 응용사례를 체험함으로써 IoT제품 개발 및 학생 교육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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