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잔티젠 소재로 '트리플 슬림400'개발

트리플 슬림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겨울, 잔티젠으로 다이어트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몸은 더욱 움츠려 들고, 새해 일출을 바라보며 다짐했던 다이어트는 작심삼일이 된지 오래이다.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도 줄었고, 두꺼운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다 보니 웬만큼 살찌는 건 두렵지도 않고 봄이 되면 본격적으로 빼보리라 다짐만 하게 된다.

하지만 열대지방보다 추운지방이, 여름보다 겨울의 기초대사량이 10%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을 정도로 여름보다 겨울이 다이어트에 더 좋은 계절이다. 기초대사량이 절로 늘어나는 이 시기를 잘 이용하면 같은 운동을 해도 훨씬 효과적인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여기서 기초대사량이란 체온 유지나 호흡, 심장 박동 등 기초적인 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량으로 보통 휴식 상태 또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소모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체중 조절을 위해 무리하게 굶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게 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여나간다. 따라서 에너지 소모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주게 된다. 이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 증진을 위한 다이어트 소재도 있다. 미국 FDA에서 안정성을 입증한 원료 '잔티젠'이다. 잔티젠은 미역과 석류씨 오일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체시험을 통해 체중· 체지방 감소는 물론 기초대사량 증진까지 확인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기업 비타민하우스(주)는 한방 다이어트 전문가 이경희 원장(현 강남 가로세로 한의원장)과 잔티젠을 주원료로 한 '트리플 슬림400'을 공동개발해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