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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월에 군에 입대한다.
이승기는 지난 11일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궁합'의 쫑파티 현장에서 "3월에 군대에 가는데 요즘 하루하루가 무척 소중하다.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미리 작별 인사를 고했다.
이어 "영화가 올 가을 개봉할 예정이라는데 아마 저는 경계 근무를 서며 흥행 소식을 듣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 중 2편 격인 '궁합'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송화공주(심은경)와 그녀의 혼사를 돕다가 음모에 빠지는 조선 최고 훈남 역학자 서도윤(이승기)의 사랑을 그린 사극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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