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6년 병신년에도 국내 최고의 e스포츠 대회가 되기 위한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 CJ E&M 게임채널 OGN이 공동 주최하는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이 13일 오후5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약 4개월간 진행될 이번 대회는 개막전부터 최고 인기팀인 SKT T1과 CJ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경기를 가지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현장 관람객의 편의성과 시청자 만족도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게 OGN은 강조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의자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매 경기 에어 쿠션이 비치된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명찰 또는 비표를 항상 패용해 팬들의 불편 사항을 즉시 수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새로운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와 함께 현장 티켓 발권기도 확충했으며, 직원 소양 교육을 실시해 보다 친절한 응대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보다 정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 화면 전달을 위해 신규 옵저버를 투입하고 게임에 집중한 화면 구성을 가져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개막전에서는 현장 관람객에게 라이엇 게임즈가 제공하는 푸짐한 간식이 제공되며 한 시즌 현장 관람객의 안내를 맡을 새로운 버프걸도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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