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진 대표 “친절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행동입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는 13일 대강당에서 학생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목표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진소진 ㈜한국교육진흥원 대표는 서비스의 정의부터 풀어나가면서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서비스 방법으로는 “먼저 고객의 이름을 불러주고 진지한 관심아래 진심으로 존중하라”고 당부했다.
또 “고객과 대면하는 순간 좋은 첫인상을 갖게 하고 미소를 지어라”며 “사실에 입각해 진실하게 칭찬하라”고 덧붙였다.
진소진 대표는 특히 “고객의 의견을 정중히 경청하고 불만을 이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라”면서 “친절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친절교육에 참석한 최상진 총무처 인사담당은 “강연을 들으며 앞으로는 전화응대부터 친절하게 할 것이다”며 “편지쓰기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분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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