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혁건이 전신마비를 딛고 다시 노래한다.
김혁건은 12일 정오 디지털 싱글 '넌 할 수 있어'를 공개한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넌 할 수 있어'는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가사로 지쳐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전한다.
2003년 데뷔해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남긴 더크로스 보컬 출신 김혁건은 2012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가지게 됐다.
다시는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던 그는 서울대학교 로봇융합연구소 방영봉 교수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복식호흡 보조 장치를 이용해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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