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걸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일본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12일 오후 지수를 포함한 타히티 멤버들은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타히티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가 무척 힘들어했고, 화도 많이 난 상태"라며 귀국하는 대로 스폰서 제안에 대한 수사 의뢰를 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1일 지수가 자신의 SNS을 통해 올린 글에 따르면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은 '고급 알바'라며 "한 타임 당 200만~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답이 없자 "400?(400만원?)"이라고 더 올린 가격을 제시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