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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MC·가수 둘다되는 능력자 '가히 OST여왕'[FCC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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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MC·가수 둘다되는 능력자 '가히 OST여왕'[FCC 2016] 린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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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중국)=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 린이 MC뿐 아니라 가수로서 FCC페스티벌 무대를 빛냈다.

패션크라우드챌린지(FCC)를 주최한 FCC위원회는 12일 밤 7시(현지시각) 중국 상해 소재 히말라야 센터에서 패션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FCC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배우 이주승과 가수 린이 이날 행사의 MC로 나섰고 FCC를 통해 선정된 모델과 디자이너의 협업 패션쇼가 펼쳐졌다.


린은 MC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가수로서 무대에 등장했다. "반갑습니다. 린입니다"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한 린은 "MC로 무대에 있다가 이렇게 가수로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니 더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린이 부를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의 반주가 나오자 중국 관객들은 술렁거렸다. '마이 데스티니'가 OST로 삽입된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내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 때문. 린이 '마이 데스티니'를 완창하자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린은 이어 "다음 부를 곡이 삽입된 드라마에도 김수현 씨가 나왔다. '해를 품은 달'이라는 드라마였다"며 "다음 곡 '시간을 거슬러'를 들려드리겠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시간을 거슬러'는 김박사와 Meng이가 만든 노래로 지난 2012년 발표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다.


패션크라우드챌린지(FCC)는 '대중의 지혜를 통해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되짚어 보는 동시에 대중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된 글로벌 패션디자인 공모전. 집단지성과 IT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공모전으로서 소수의 브랜드 권력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전유물이었던 패션을 대중의 지혜가 모인 새로운 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평가된다.


한편 12일 밤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FCC페스티벌은 FCC가 주최하고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시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 총괄제작 및 진행은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협찬은 앙띠브 (주)한결 용운 대표가 맡았다.




문선호 기자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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