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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예비후보 “헬스푸드밸리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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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건강기능성 식품 연구와 개발·판매가 한 곳에서’
중앙정부도 기능성 식품에 다양한 지원정책 시행

박대우 예비후보 “헬스푸드밸리 조성하겠다” 박대우 무소속 예비후보(광주 북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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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무소속 예비후보(광주 북구 갑)가 ‘박대우의 민생 챙기기’ 다섯 번째 공약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전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연구와 생산, 판매가 이루어지는 ‘헬스푸드밸리 조성’ 방안을 12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 광주와 전남에 대규모 공장이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미진하고 앞으로도 획기적으로 나아지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전남의 깨끗하고 비옥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특용작물 생산을 장려하고 이를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산업화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을 비롯한 세계적 기업들이 앞 다퉈 진출하고 있는 시장이 바로 신약과 인간의 건강과 관련된 기능성 식품산업”이라며 “사계절의 기후와 비옥한 농토 등 전남의 자연환경이야말로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사람이 먹는 것은 경제적 수준이나 필요성에 의해 줄이거나 포기할 수 없는 생존의 기본 조건”이라며 “엄밀히 따지면 가장 안정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 역시도 이 같은 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젊은 층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농·수산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창업관련 지원제도 및 컨설팅, 특허 및 권리보호를 통한 고수익 창출 방안 등 건강기능성 식품의 연구개발과 판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헬스푸드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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