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국 TV-인터넷 홈쇼핑 사업을 추진중인 뉴프라이드와 온라인쇼핑몰 사업을 추진중인 데코앤이가 엇갈린 주가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4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장대비 690원(7.11%) 내린 9020원에 거래중인 반면, 데코앤이는 250원(9.36%) 오른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전날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측은 2020년 중국 TV홈쇼핑 시장 규모가 45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데코앤이 역시 다음주 중으로 중국 내 온라인쇼핑몰(www.mallhan.com)을 공식 론칭하고 현지 영업을 시작한다고 전날 밝혔다. 해당 쇼핑몰에는 데코, 아나카프리, 96NY, 온라인 편집숍 '캐시(C.A.S.H)'에서 확보하고 있는 여러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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