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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전남 톡’독서클럽,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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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전남 톡’독서클럽,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지난 한 해 범 시·도민독서운동 '2015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에 참여한 독서클럽 138팀 가운데 6팀을 우수클럽으로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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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백편’등 6팀 우수 클럽 선정 시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지난 한 해 범 시·도민독서운동 '2015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에 참여한 독서클럽 138팀 가운데 6팀을 우수클럽으로 선정, 시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주부 모임 ‘독서백편’팀이 수상했고, 숭일고 학부모회 ‘도래샘’과 지산중 학부모회 ‘책 향’팀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 전남대 공과대학 학생모임 ‘독서멘토링’, 목포 옥암초 학부모회 ‘다독다독’, 동신고 학생모임 ‘개화’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독서클럽 선정은 성실한 독서모임과 서평 작성 등 독서활동을 가장 큰 평가지표로 삼았으며, 사업에 대한 협조도와 ‘광주·전남 톡’행사 참여도를 평가에 반영했다.


이들 독서클럽은 '2015광주·전남 톡’을 통해 개인의 독서활동 폭을 넓힘은 물론 지역사회 독서토론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각 클럽별로 모임 때마다 다른 책, 다른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힘은 물론 독서 내용 및 체험활동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시·도민의 관심을 끌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책 향’팀장 최문숙 씨는 “한 해 동안 광주·전남 톡 사업에 참여해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행사로 즐거웠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병문 총장은 시상식에서 “광주·전남 톡은 2013년 시작해 3년 동안 투표 참여자 및 독서클럽 등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면서 “올해부터는 질적으로 성숙한 독서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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