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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4회 예고편이 방송돼 화제다.
12일 '치즈인더트랩'의 4회 방송을 앞두고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유정(박해진)의 애매한 태도에 헷갈리는 설(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은 방학을 앞두고 알바로 생활비 마련하랴, 취직 위해 스펙 쌓으랴, 많은 할 일들로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게다가 설에게 고백까지 했던 유정은 또 다시 애매한 태도를 보여 헷갈리게 만들고, 같은 학원에 근무하게 된 인호(서강준)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와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로, 12일 밤 11시 4회가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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