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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수석, 대구 중·남구로 지역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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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20대 총선에서 대구 달성군 출마 의사를 밝힌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구 중·남구로 지역구를 변경할 계획이다.


곽 전 수석은 11일 보도자료에서 "모든 것을 던져 헌신하고자 했던 달성군을 떠나 대구정치 1번지 중ㆍ남구로 가게 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과 새누리당의 안정적 의석 확보라는 책임 앞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선거구 재배치와 관련해 "달성군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결정은 수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곽 전 수석은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 변경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곽 전 수석을 대신해 달성군에 출마할 계획이다. 추 실장은 오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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