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돼지 사육농장(700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오는 12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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