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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과 기관 동반 '팔자'에 680선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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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670선으로 밀려났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60포인트(1.11%) 내린 674.96을 기록했다.

개인이 120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원, 595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4.68%)와 출판·매체복제(4.21%)만이 선방했으며 소프트웨어(1.97%), 반도체(2.70%), 유통(1.70%), 운송(2.60%), 음식료·담배(1.46%)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2.80%), 메디톡스(2.33%), 로엔(5.47%), 컴투스(3.53%)가 올랐지만 카카오(-0.43%), CJ E&M(-0.99%), 동서(-1.94%), 바이로메드(-1.36%), 코미팜(-4.82%)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 5개 포함 3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59개 종목이 떨어졌다. 66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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