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금액 10%를 상품권으로 지급…최대 200만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예약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이 많아 개인 소비자는 물론 명절 직원 선물을 대량 구매하려는 기업 구매 담당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농협유통은 하나로클럽 양재·창동·전주·용산·목동·용인점 등 소속매장에서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구간별 선물세트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업계 최대 규모인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농협, 국민, 하나, 현대, 롯데 등 5대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3+1, 5+1 등 덤 증정, N쿠폰 현장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확대 진행한다.
사전예약 품목은 사과, 배, 한우,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통조림, 샴푸 등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약 100종이다. 올해는 저렴하고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알뜰 기획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명절 제사상에 필요한 제사포를 비롯한 4가지 최고급 멸치를 함께 구성한 4만원대 '하나가득 진심멸치 혼합세트'와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1만~2만원대 '같이의 가치 1~3호' 등이 실속형 구매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사전예약 행사기간에 구매한 선물세트는 1월25일부터 2월 3일까지 중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무료배송(3만원 이상) 해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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