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한화자산운용(주)가 운용하는 ‘아리랑 스마트베타 로우볼(LowVOL) ETF를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유가증권 종목 중 변동성이 낮은 50종목으로 구성된 ‘Wise 스마트베타 LowVOL 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ETF다. 시장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함에 따라 위험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0.35%(운용보수 0.27% 등) 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액티브 전략을 가미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스마트베타 ETF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스마트베타 3종목 상장에 이어 이번에 스마트베타 로우볼 ETF을 상장함으로써 스마트베타 ETF 기본 라인업을 완성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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