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도, “독감·호흡기 바이러스 감시활동 강화”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015-2016절기 지역 첫 바이러스 검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지난 7일 2015-2016절기 전남에서 첫 독감바이러스가 검출돼 독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남지역 협력병원에 내원한 환자로부터 분리된 것으로 A(H1N1)pdm09형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기침, 인후통, 두통 증상을 보인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5-2016절기에는 지난해 9월 둘째 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H3N2)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절기(2014-2015년)와 비슷한 시기에 첫 검출이 이뤄졌다.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독감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때 발생하는 비말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파되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