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종근당이 8일 또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오전 10시25분 현재 종근당 주가는 전일 대비 2만1000원(14.19%) 오른 16만9000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기를 못 펴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 주가는 지난달 29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5일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를 일본 후지제약공업과 CKD-111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에 대해 "종근당의 영업 능력과 연구개발(R&D) 능력이 재평가 받고 있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기술수출 가능성을 감안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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