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현대증권이 2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자베즈파트너스의 지분 매각 소식으로 장 초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9.25%(540원) 떨어진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자베즈파트너스는 보유 중인 현대증권 주식 2257만7400주(9.54%) 전량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 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 매각규모는 1150억원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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