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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초고령화시대 노인 권익 증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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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초고령화시대 노인 권익 증진 앞장"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신년인사회가 7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전남지사, 강갑구 도 연합회장, 배기술ㆍ김평환ㆍ정양수ㆍ정영준 부회장, 박남영 노인지도자대학장 등이 전남노인회 도약을 다짐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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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신년인사회…화합·새로운 도약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회장 강갑구)는 7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와 시군 노인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노인대학장, 노인회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강갑구 연합회장의 신년인사와 이낙연 도지사의 인사말, 시루떡 절단, 축배, 친교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강갑구 연합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노인들이 격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노인회 업무 수행능력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야 존경받는 어른이 될 것인지를 항상 되새기자”고 당부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3년 연속 대상 수상과 복지분야 11개 상을 싹쓸이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시니어 새일터 지원센터’운영, 100세시대 신문구독 지원,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보급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저소득노인 무료급식 확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국비와 도비 총 7천 624억 원을 들여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지급과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등 여가 복지시설 운영,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등 노인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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