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도 전원 합격…보건계열 우수성 입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현민)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2년 연속 응시자 전원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앞서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언어치료학과도 작업치료사와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을 합격 시키며 호남대학교 보건계열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한바 있다.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8명은 지난해 12월 13일 실시된 ‘제4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이로써 호남대 물리치료학과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시험의 전국평균 합격률은 90%였다.
지난 2010년 입학정원 20명으로 출범한 물리치료학과는 2014년 기준 입학정원이 40명으로 증원, 2016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는 21.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최고의 물리치료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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